DayDreaming

http://www.fujitv.co.jp/kyumei24/interview/interview_04.html



広瀬斎役 風間俊介さん インタビュー

히로세 이츠키 역 카자마 슌스케 인터뷰


 

Q 『救命病棟24時』の撮影に参加されて、いかがですか?

Q 『구명병동 24시』의 촬영에 참가하게 되어, 어떻습니까? 

 

 「スタジオで撮影をしているのですが、オープンセットのような…本当の病院で動き回っているような雰囲気です。ライブ感がものすごいので“もしかしたら本当に働いているんじゃないか?”という感覚。ですから、物語を創るというより“病院に就職した”ような気分です。」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오픈 세트 같은… 실제 병원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라이브 감이 대단하기 때문에 “혹시 정말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라는 감각. 그래서,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라는 것보다 “병원에 취직했다”같은 기분입니다.」

 

Q 医師役を演じるのは?
Q 의사 역을 연기하는 것은?
 
「初めてです。“医師”という設定で、ほとんど医療に絡まないことはあったかもしれませんけど、ここまで手術や治療をメインに演じる役は記憶にありませんね。」
「처음입니다.  “의사”라는 설정으로, 거의 의료에 관련되지 않은 것은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만, 여기까지 수술이나 치료를 메인으로 연기한 역은 기억에 없습니다.」
 
Q 今回演じられている広瀬はどのようなキャラクターと捉えていらっしゃいますか?
Q 이번에 연기하고 있는 히로세는 어떤 캐릭터라고 파악하고 있으십니까?


「人は誰でも、ちょうど10代〜20代、20代〜30代になるような年齢の節目には、壁にぶつかって葛藤が生じるん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少なくとも、何かを考える機会にはなりますよね? 特に30代に入ろうとする時期は微妙ではないでしょうか。広瀬にも壁が立ちはだかっていると思います。医者を目指して“救命病棟”で働いているんですけど、後期研修医なので現場では“医者”としても“研修医”としても扱われています。これは、他の職業で30代に入った方たちと同じだと思うんです。中堅としての責任もそろそろ出て来るけど、自分の中では“若手”の意識が強い。その両方を背負ってしまっている気がします。僕も同世代なので“節目の時期”を意識しながら広瀬を演じています。」

 「사람은 누구라도, 딱 10대~20대, 20대~30대가 되는 것처럼 연령의 고비에는, 벽에 부딪혀 갈등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뭔가를 생각하는 기회는 되잖아요? 특히 30대가 된다고 하는 시기는 미묘하지 않나요. 히로세에게도 벽이 가로막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를 목표로 “구명병동”에서 일하고 있지만, 후기 수련의이므로 현장에서는 “의사”로서도 “수련의”로서도 취급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직업에서 30대가 된 분들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중견으로서의 책임도 이제 곧 나오지만, 자신 안에서는 “젊은이”의 인식이 강하다. 그 양면을 짊어지게 되어버리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동세대이므로 “고비의 시기”를 의식하면서 히로세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Q 風間さんご自身も?

카자마 씨 자신도? 
 
「若い頃から仕事をしてきたので、今までは“仕事相手は全て年上”という認識が強くありました。それが、ここ何年で年下の方たちとご一緒するようになって“そろそろ僕も大人なのかな?”と(笑)。まだまだ自分では“ひよこ”のつもりでいるんですけど、そうでもいられなくなってきました。この感覚が、広瀬にも通じていると思うんです。」

「어릴 적부터 일을 해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일 상대는 전부 연상”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었습니다. 그것이, 여기 몇 년으로 연하의 분들과 함께 하는 것처럼 되어 “이제 나도 어른인 걸까나?”라고 (웃음). 아직 나 자신은 “풋내기”라고 생각하며 있습니다만, 그렇게도 존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감각이, 히로세에게도 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広瀬も“ひよこ”ではない活躍をしていますね。

히로세도 “풋내기”가 아닌 활약을 하고 있네요.
 
「そうなんですよ。だから、後期研修医という表現とそのポジションは面白いと思いました。僕らの世界より、医師の方がシビアだと思うので広瀬にとっては、まだ“研修医”でいさせてもらうありがたさもある。でも、逆にその名称に甘えてしまうこともあるかもしれませんね。それでも、すでに“主治医”として患者さんと対面もしなくてはいけません。そんな不安定なポジションで揺れる年代の方々を、医師という職業で分りやすく投影している役なので、同じ感覚を持たれているみなさんには共感して頂け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그렇네요. 그래서, 후기 수련의라는 표현과 그 위치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의 세계보다, 의사 쪽이 혹독하다고 생각하므로 히로세에게는, 아직 “수련의”로서 존재할 수 있는 고마움도 있다. 그렇지만, 반대로 그 명칭에 응석 부리게 되는 것도 있을 지도 모르네요. 그렇지만, 이미 “주치의”로서 환자와 대면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불안정한 위치로 흔들리는 세대인 분들을, 의사라는 직업으로 알기 쉽게 투영하고 있는 역이므로, 같은 감각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에게는 공감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Q では、広瀬を演じる上で考えられたことは?

그럼, 히로세를 연기하면서 생각났던 것은?
 
「医師の職場が描かれているので、僕らにとっては非日常な出来事でも 広瀬には日常になります。ですので、僕も良い意味でこの世界を“日常”に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もちろん、人の命を扱う現場ですので常に緊張感を持っていなければいけないんですけど。その緊張感も含めてスタンダードにしたいです。広瀬自身が焦ったり“今迷ったら、この人が亡くなる”という場面に直面する事もあります。目の前で…しかも自分のせいで誰かが亡くなるというのは、僕らにとってはレアケースですけど、広瀬たち医師は“そういうケースに常にさらされている”という感覚を大事にしたいです。具体的な“演じ方”ではない“感覚”ですね。」 

「의사의 일터가 그려지고 있으므로, 저희들에게 있어 비일상적인 일이라도 히로세에게는 일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좋은 의미로 그 세계를 “일상”으로 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현장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만. 그 긴장감도 포함해서 표준으로 하고 싶습니다. 히로세 자신이 모이거나 “지금 망설이면, 이 사람이 죽게 된다”라는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 앞에서… 더구나 자신의 탓으로 누군가가 죽게 된다라는 것은, 저희들에게 있어 드문 경우이지만, 히로세 일동 의사는 “그런 경우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라는 감각을 중요히 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연기 방법”은 아닌 “감각”이네요.」 
 

Q 難しいですね…。

Q 어렵네요….


「だから、みんな自然と“お医者さんって、大変だな”と口にしますよ。僕たちにとって普通ではない、ある種“異常”な職場で、ともすれば倫理的な問題もあります。そんなアンバランスな職場で、自分を保ちながら必至に闘っていらっしゃるんだと、つくづく思います。」

「그렇기에, 모두 자연과 “의사란, 힘들구나”라고 말하네요. 저희들에게 있어서 보통은 아니다, 어떤 부분 “이상”한 일터로, 라고 하면 논리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그런 불균형인 일터에서 자신을 유지하면서 필사적으로 싸우고 계신다고, 정말 생각합니다.」

 

 

Q 広瀬を含む救命救急センターの医師たちはチームで動きます。

히로세를 포함한 구명구급센터의 의사들은 팀으로 일합니다.
 
「今回のストーリーは、救命チームのバラバラ感からスタートしています。でも、医療も僕たちの収録現場も、本当にチーム戦なんだという思いをものすごく感じています。個々の演技ももちろんですけど、みんなで何をやりたいのか? という意識です。撮影チームの役者として、救命チームの広瀬として…やっていて本当に面白いです。キャスト同士も最初の頃に比べたら、自然にしゃべったり、集まったり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

「이번 스토리는, 구명 팀의 제각기 따로따로 감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료도 저희들의 수록현장도, 정말 팀전이구나라는 생각을 정말 느끼고 있습니다. 저마다 연기도 물론입니다만, 모두 함께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가?라는 의식입니다. 촬영 팀의 연기자로서, 구명 팀의 히로세로서… 하고 있고 정말 재밌습니다. 연기자 동료도 처음 무렵과 비교하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거나, 모이거나 하게 되었습니다.」
 
Q 松嶋菜々子さんが演じる小島楓の印象は?

마츠시마 나나코 씨가 연기하는 코지마 카에데의 인상은?
 
「僕はずっと『救命病棟24時』シリーズを見てきたので、最初に現場で松嶋さんにお会いした時は単純に“おー、小島先生だ”と思いました(笑)。今までシリーズで見てきた小島先生は“最強のサポートメンバー”という印象。それが今回、いよいよ本格的に自分のチームを作る事になりました。“小島先生はどんなチームを創るのだろう?”ということが、すごく楽しみで、そのチームに自分がいられるのが嬉しいです。そして全シリーズに通じる“救命イズム”のようなものに“優しさは表面的な分りやすいものだけではない”があると思うんです。“本人が得て、学んだもの”みたいな…誰も教えてくれないけれど、その姿勢を見せる事での“優しさ”が小島先生にあります。あっ、これはまだ広瀬には内緒ですよ(笑)。小島先生の今までを知っている僕だから言える事ですからね。」

「저는 계속 『구명병동 24시』시리즈를 봐 왔으므로, 처음에는 현장에서 마츠시마 씨를 뵈었을 때는 단순히 “와-, 코지마 선생님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지금까지 시리즈에서 봐 왔던 코지마 선생님은 “최강의 서포트 멤버”라는 인상. 그것이 이번에, 드디어 본격적으로 자신의 팀을 만드는 것이 되었습니다. “코지마 선생님은 어떤 팀을 만드는 것일까”라는 것이, 정말 기대되어, 그 팀에 자신이 있을 수 있는 것이 기쁩니다. 그리고 모든 시리즈가 통하는 “구명 주의”같은 것으로 “상냥함은 표면적인 알기 쉬운 것만이 아니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얻고, 배운 것”같은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지만, 그 기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상냥함”이 코지마 선생님에게 있습니다. 앗, 이것은 아직 히로세에게는 비밀이에요 (웃음). 코지마 선생님의 지금까지를 알고 있는 저이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少し話が変わりますが、広瀬に恋愛模様は出てくるのでしょうか?

조금 이야기가 달라집니다만, 히로세에게 연애 느낌은 나오는 것인가요?
 
「僕も物語の結末は知りませんし、新しい台本を読むのを楽しみにしているんですけど、今のところありませんね。でも、その問題に関しては、どう転んでも大丈夫なようにフラットな状態にしていますよ(笑)。」

「저도 이야기의 결말을 모르고, 새로운 대본을 읽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부분은 없네요. 그렇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든 괜찮도록 평온한 상태로 하고 있어요 (웃음).」

 

 

 

Q もし、風間さんが湊大の救命救急センターに運ばれたら、どの先生に診てもらいたいと思いますか?

혹시, 카자마 씨가 미나토대의 구명구급센터에 후송되면, 어떤 선생님에게 진찰받고 싶다고 생각합니까?
 
「時任(三郎)さんが演じる夏目先生のピンセットを扱うような細かい手技がメチャクチャ上手なんです。正確ですし。だから、やっぱり夏目先生…っていうより時任先生!(笑)。」

「토키토 (사부로) 씨가 연기하는 나츠메 선생님의 핀셋을 다루는 것 같은 섬세한 기술이 정말 대단합니다. 정확하고요. 그래서, 역시 나츠메 선생님…라는 것보다 토키토 선생님!(웃음).」

 

Q 遅くなりましたが、今回のホームページでは広瀬先生のメモを公開させて頂いてい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Q 늦어졌습니다만, 이번 홈페이지에서는 히로세 선생님의 메모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いえいえ(笑)。あの時、どう思っていたのかな? とか、僕も考えるのが面白い…ってか、アレはあくまで“広瀬”ですから!(笑) でも、みなさんに少しでもドラマと一緒に楽しんで頂ければ嬉しいです。」

「아니요 (웃음). 그 당시,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나? 라든가, 저도 생각하는 것이 재밌다…라고 할까, 그것은 어디까지나 “히로세”이니까요!(웃음) 그렇지만,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드라마와 함께 즐겨 주신다면 기쁩니다.」

 

Q 最後に視聴者のみなさまにメッセージをお願いします。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ドラマではあるんですけど、医療問題だけでなく、今の現代社会が抱える問題を描く、ある種“ドキュメンタリー”じゃないか? って、僕は思っています。まずは、ストーリーを楽しんで頂いて…同時に“今、こういう問題が起こっていますが、あなたはどう思いますか?”という提示があるので、ぜひとも自分の中だけで消化せずに、ドラマを見た後に周囲の方たちと話し合って、共有して頂きたいですね。」

「드라마이긴 합니다만, 의료문제만이 아닌, 지금 현대 사회가 가진 문제를 그려, 일종의 “다큐멘터리”가 아닐까?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스토리를 즐겨주시고… 동시에 “지금, 이런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라는 증거가 있으므로, 꼭 자신 속에서만 소화하지 않고서, 드라마를 본 후에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유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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