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Dreaming

퍼가기 절대 금지

개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글로 참고사항일 뿐
선택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없습니다.
 
이하 글은 비대면 거래 기준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최근 개인 고객만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하는 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약관에 명시된 게 아니라면
이벤트성 마케팅에 가깝다고 여기므로
약관에 명시되어 보장되는 상품을 가지는 게 좋을 것이다.

예로
하나은행의 e-플러스통장(현 하나플러스)
우리은행의 WON통장(우리꿈통장)

이벤트성 수수료 면제 상품으로
약관에서 보장하는 상품이 아니다

하나은행은 이벤트 상품에서 약관 보장 상품으로 변경되었다.

약관 보장 상품이 아닌 건 언제 조건이 바뀔지 모른다.
약관에 수수료 면제라고 확실히 명시된 상품을 찾아서 사용하는 편이다.



1. 한도제한계좌

신한은행

한도제한계좌 풀기 가장 까다로운 곳이나
급여클럽 가입 후 비정기소득 선택
급여 자작을 1년 이상하고
영업점에 방문하면 풀어준다고 한다.

라고 은행원이 알려줘서
그말을 믿고 실제로 해봤으나 한도제한 해지 불가능
이렇게 제대로 업무를 숙지하지 않은 행원 덕분에
전재산을 입출금통장에 짱 박아둘 뻔

한도제한 해지를 가장 쉽게 하려면
대출이 답이다.
서류 없이 풀어주니까 다행이라 해야하나
보호를 빙자한 상술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급여 계좌로 한도제한 해지를 하려면
급여이체 내역, 증빙서류 2가지 모두 충족해야 되고

관련 글을 읽으면
증빙서류만 있으면 해결될 거 같지만
결과적으로 은행에 돈이 입금되야 한다는...

대포통장 악용하는 사람을 때려잡지 못하니
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나라...

일부 은행은 4대보험 가입자 비대면 해지가 되는데
하나은행도 초반에 무조건 지점에 가야 했으나
최근 비대면 해지 메뉴가 생겼던데

신한은행은 한도제한도 2단계로 나누고
비대면 해지 조건도 깐깐하고
왜 업계 상위권인지 모르겠음
보안은 그나마 괜찮으니 다행인가..

적금 이율 높은 것만 아니었으면
거래할 일 앞으로도 없었을 건데

탑스클럽 점수 모자라서
한도제한 해지 못해준다고 ㅋㅋ




우리은행

한도제한계좌 풀기 힘든 곳이나
야매로 푸는 방법이 아직 통한다면 그나마 다행
급여 자작이 불가능하고
타인 계좌로 이체해도 불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급여 인정이 까다로운 곳인 건 확실함
무제한 수수료 면제 상품도 없고
여러모로 혜택이 없다시피 했는데
최근 무제한 수수료 통장이 생겼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수수료 면제 횟수도 확 줄어서
5대 시중은행 중 수수료 면제 횟수가 가장 적다

KB국민은행

무제한 수수료 면제 상품이 없다.
한도제한계좌 풀기는 쉽지 않겠지만
스타클럽 등급이 높고
비대면 개설 계좌에 급여 자작 해놓으면
행원 재량으로 풀어주기는 하더라
근데 스타클럽 등급이 꽤 높아야 되는지라
얼마나 통용될지는 모르겠음

하나은행

5대 시중은행 중 한도제한계좌 풀기는 약간 쉬운 편이다.
적금 10만원 이상 가입하면 풀어주기는 하더라
해제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음
한도제한계좌로 적금 가입하고
1년 만기 때 확인하니 한도제한 풀려있더라

NH농협은행

공과금 이체로 한도제한계좌를 풀어줬지만
6개월 넘게 이체하라고 권장했기에
보호를 빙자한 상술이 없지는 않은 듯

한도제한계좌 풀기는 까다로운 편이나
4대보험 가입한 직장인은 비대면으로 풀 수 있다.


※ 한도제한계좌는 계좌관리점에서 해지가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나은행, 농협 2곳에서 한도제한계좌를 만들고
하나은행은 적금 10만원 가입으로 비대면으로 자동해지가 되었다.
농협은 계약서를 가지고 갔으나 월급 이체내역이 없어서
공과금 6개월 이상 이체하는 조건으로 풀었다.


한도제한계좌는 대포통장 근절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은행이 실적을 끌어오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좋다.
실제로 그렇게 행해지고 있기도 하다.

경험상 서류없이 한도제한계좌 해지를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곳은 산업은행이다.

인터넷은행 또는 저축은행은 공과금 내역서를 첨부하면 바로 해지되는 곳도 있다.
SC제일은행, 농협은행은
4대 보험 가입 중이면 뱅킹 앱에서 바로 해지할 수 있다.
우리은행, 신한은행은 무조건 영업점에 방문해야 된다.

무엇보다 이 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실수로 거액의 돈을 한도제한계좌로 입금한 경우 출금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100만원이 넘으면 입금도 거부해야지 출금만 거부당한다.

예전에 한도제한계좌에 돈 넣고 출금하려다 겁나 고생한 적이 있다.
내 돈인데 본인이 찾지 못하는 어이없는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

대포통장 근절한다고 만든 정책이지만
은행이 실적 끌어오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점이 커보인다.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어도 해결되는 건 없는 듯하고
과연 누구를 위한 정책일까?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만든 족쇄는 아닐까?


어떤 상품을 선택할 때
필요에 의해 상품을 찾아보고
분석해보고 가입해야지
행원이 추천하는 건 섣불리 가입하지 않는다.
추천하는 상품 = 현재 프로모션 중인 상품

운이 좋으면 나한테 맞는 상품일 수 있지만
조건 제대로 안 따져보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
그래서 행원이 권하는 상품은 절대 바로 가입하지 않는다.
추천하면 바로 가입하지 않는다고 답한다.
나중에 가입한다고 말하거나
상품 안내장을 달라고 하던가
일단 가입한다는 확답을 안 한다.

번거롭지만 나한테 필요한 상품을 찾아보고
조건이 맞는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


또한 입출금통장 상품전환은 하지 않는다.
과거에 수수료 면제 상품이 거의 없어서
혜택 없는 기본 통장으로 만든 경우를 제외하고
요즘 통장은 기본 혜택이 있는 상품이 많다.
예전에 만든 통장 중 단종됐는데 혜택 좋은 상품일 수 있기 때문에
기본 통장 아니고는 전환하지 않는다.

지금껏 상품전환은 단 1번 해봤다.
특정 상품의 혜택이 너프되었든 말든 단종된 상품도 있기 때문에
새 입출금통장이 필요하면 다시 만들어서 사용한다.


비대면으로 상품을 전환하면
통장이 있던 상품이라도 기존 통장은 사용이 불가능한 듯하다.
비대면으로 전환하면 종이통장 발급할 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섣불리 상품을 전환하지 말자.
이에 대한 정보는 일일이 언급할 수도 없고
알아보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므로
필요한 사람이 알아보고 할 수밖에 없다.

비대면 입출금통장 개설은 기본적으로 무통장 상품 가입하는 게 정석이다.
종이통장이 필요하신 분은 번거롭지만 영업점에 가서 만드는 게 최선이다.

금융사마다 고객등급을 측정하는데
VIP는 해당사항이 없다.
수수료 면제를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 유용하지
등급 높으신 분은 이용 가능한 서비스 잘 활용하면 된다.



2. 수수료 면제 통장

신한은행

쏠편한 입출금 통장
타행 자동이체까지 면제되는 무통장 상품
그래서 종이통장 발급하면 수수료 2천원 부과한다
이월할 때마다 2천원 부과된다고 한다
종이통장 상품이 필요하면 발급되는 상품을 따로 사용하자

우리은행

우리 으쓱 통장
종이통장 미발급 시 수수료 무제한 면제되는 상품이 나왔다.
ATM 현금 출금 및 타행 이체
자기앞수표 발행
통장재발행
수수료 면제 조건이 괜찮은 편이라
없는 분은 개설 추천

무통장 상품으로
WON통장(우리꿈통장)
우리닷컴통장
위비모바일통장
위 3개 중 조건을 비교해보고
필요한 상품을 가입하면 되는데

WON통장은 스마트뱅킹 수수료만 면제라 계륵이고
위비모바일통장은 전자금융과 ATM 수수료 통합 10회
우리닷컴통장은 조건이 좋지 않아서 비추

이벤트 상품이라 언제 약관이 바뀔지 모르지만
WON통장 조건이 그나마 낫다
특이한 조건은 다른 상품으로 전환 시 종이통장 발행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 조건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서 추천

으쓱 통장 나온 시점에서
다른 상품은 쳐다볼 필요가 없어졌다.

하나은행

하나플러스통장
과거 e-플러스통장으로 우리은행 WON통장과 비슷한 상품이었다.
당시 수수료 10회 제한이 있었는데
현재 하나플러스통장으로 바뀌고
전자금융 수수료 무제한 면제 상품으로 바뀌었다.
하나은행 ATM 수수료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
현금IC카드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
조건은 신한은행 쏠편한 입출금 통장과 비슷한데
현금IC카드 발급 수수료 면제가 차별점이다.
무제한 수수료 면제 상품 중 혜택이 좋은 편에 속하므로 하나은행 사용하면 필수 소지 상품이다.

급여 자작 불가능한 은행이라는 점에서 우리은행과 결이 같지만
수수료 무제한 면제 상품이 있기 때문에
수수료 면제를 위해 굳이 실적을 쌓을 필요가 없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2022년 11월 3일 출시
출시 6개월 이내 가입 시 추가금리 1.0%
가입일부터 1년 이내 우대금리 2.9%
총 우대금리 3.9%를 합쳐서
가입일부터 1년까지 한시적으로
100만원까지만 4%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2년차부터 5년까지는 우대금리 0.4%
가입하고 5년까지만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시중은행 중 입출금통장에 실적 조건 없이 0.2% 이상 제공하는 상품은 거의 없지만
큰 이득도 없어서 계륵인 상품이다.

통장만 만들어도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을 받을 수 있으니
하나플러스통장이 없는 분은 활용하면 되겠다.
혜택은 하나플러스와 비슷한데
현금IC카드 발급 수수료 면제가 제외되었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또는 증권사 CMA-MMW 사용하면
이에 버금가는 이율을 얻을 수 있다.
100만원까지만 적용되는 이율이라
일부러 가입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선착순 50만명 프로모션 상품인데
혜택에 메리트가 없어서상품이 아직도 판매중인 거다.
상품 출시 전 프로모션할 때 정보를 접했지만
필요하지 않아서 안 만들었다.
한도제한계좌 문제도 있고 5천원 받으려고 만드는 상품이 되지 않을까?

NH농협은행

매직트리
인터넷전용 무통장 상품
전자금융 수수료 무제한 면제
거래장 미발급하면 추가이율 0.3%



3. 예적금담보대출(마이너스 기준)

우리은행
예적금이율 + 1%
한도제한계좌 대출 불가
이자납입일 선택 가능

신한은행
예적금이율 + 1%

농협
예적금이율 + 1.3%
한도제한계좌 대출 불가
이자납입일 선택 불가능
대출신청일이 이자납입일로 자동설정

국민은행
예적금이율 + 1.75%
마이너스대출 0.5% 가산

경남은행
예적금이율 + 1.5%


수협은행

수협은행, 단위수협 모두 이상하다
수수료 면제 입출금통장이 있는데
그런 통장은 마이너스대출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일반 보통예금에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만 있는
리얼 제로 체크카드를 발급해서
이체 수수료를 절약하면 된다.

대출이자, 수수료 모두 챙기려고
일부러 복잡한 상품 체계를 만든 것 같다.
증권사에서 CMA, 위탁 분리된 것과 동일한 시스템

대다수 은행을 이용해봤지만
수협처럼 이상한 체계를 가진 은행은 단 1곳도 없었다

1. 이상한 상담
요즘 금융사 앱에는 AI톡 서비스가 기본이다.
앱에 있는 AI톡에 궁금한 걸 검색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수협 AI톡은 상담원에게 상품을 문의하면 답변이 정확하지 않다.
영업점, 대출부에 물어보라며 답변을 회피하는 게 대부분이다.
금융사마다 AI톡 퀄리티 편차가 있지만
수협처럼 상담원 서비스 퀄리티가 낮은 건 거의 없다.

2. 잘못된 설명
모바일로 입출금통장 만들어서
예적금담보대출 이용하면
한도제한계좌가 자동 해지된다고 설명한 영업점 행원

그러나 예적금담보대출은 약관에 한도제한계좌 자동해지 불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업무에 대해 제대로 파악도 안 하고 있는 행원

고객보다 업무를 모르는 행원은 종종 겪는다.
그러나 수협처럼 일처리가 이상한 곳은 흔하지 않다.
(자매품으로 새마을금고도 비대면 서비스가 별로인 걸로 유명하다. 죄다 2금융권이란 공통점이...)

시중은행 중 입출금통장에 마이너스대출 안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수협은 비대면 예적금담보대출이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작년에 이율만 높지 않았으면 절대 거래할 일이 없었는데
덕분에 얼마나 시스템이 구린지만 알게 되었다.

수협은 비대면 입출금통장 개설 시
추후 종이통장 발급하면 수수료 2천원 부과한다.

비대면으로 입출금통장을 개설해도
최초 종이통장 발급은 수수료 면제하는 은행도 있지만
수협, 우리은행처럼 아닌 곳도 있기에
비대면으로 통장 개설 시 무통장 상품을 만드는 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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