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D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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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초벌 완료
200724 감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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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용은 어렵지 않으나

뉘앙스를 살려서 번역하는 건 다른 문제임

앱으로 편히 글을 쓰고 싶지만

망할 앱은 아직도 개선되지 않아서

까딱하면 번역한 거 통으로 날아갈 수도 있음

어제도 글 수정하다가 3번 날려서 완전 빡쳤음

에디터도 구버전이 훨씬 작업하기 편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들지만 ㅠㅠ

 

번역은 90프로 이상 완성도

다만 뉘앙스가 마음에 안 들지만 오역은 아니라서

이 정도만 하고 넘기고 싶다

좀 더 만질 부분이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

마이너 덕질은 하나부터 열까지 자급자족이다.

작품만 볼 때는 몰랐는데

알면 알수록 독특한 아이임

 

OCR을 돌렸어야 했는데 눈팅으로 번역하니

중간에 빠진 부분 채우느라 시간 훅훅 가네

번역 마무리를 하며

리젠트 사진을 첨부하면 좋을 거 같아

원래 첨부했던 사진은 지웠다.

내 취향은 리젠트 아님요 ㅠ

 


니시메 슌(西銘駿)×이이지마 히로키(飯島寛騎) PHOTO BOOK 『Today's Fun!』

西銘駿×飯島寛騎 PHOTO BOOK Today's Fun!

 

 

 

 

<IIJIMA HIROKI - 비주얼>

 


 외모...요? 일단 잘생겼다는 자각은 있어요 (웃음) 왜냐면 주논 슈퍼 보이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 수상한 시점에서, 이미 잘생긴 거 아닌가요?
 어린 시절부터 '귀엽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고 하면, 그렇지도 않았어요. 저를 꽃미남이라고 생각한 적 없고, 평범한 사람이라고 인식했어요. ...뭐, 그렇지만 고등학생이 되고 여자 선배에게 인기 있었던가. 그건 기뻤어. 그 때문인 걸까. 지금도 연상인 여성을 좋아해요. (여친에게) 속박당하고 싶은 건지도. 이후 취재에서 자주 말했는데, 아킬레스건 페티시. 그리고 츤데레도 나쁘지 않아요. 평소 차갑지만, 내 앞에만 찰싹 달라붙어서, "뭐야 이거, 너는 왜 그렇게 귀여운거야"라며 내가 히죽거릴걸. 아, 상상만 했는데 지금도 표정이 누그러지네요...


 죄송합니다. 이야기가 주제에서 벗어났네요. 연예계로 들어온다는 건 전혀 생각한 적 없었고, 장래는 소방사가 되어 평생 홋카이도에 살 예정이었어요. 상경한다니 전혀! 장래 계획도 없었어요. 무작정의 기세로 응모한 주논 슈퍼 보이에서 점점 살아남아, 순식간에 베스트 50까지 가버렸고... 속마음은 "이대로 가면 위험한데, 연예계로 가게 될까?"
 하며 두근거렸어요. 베스트 30 정도에서 멈추려고 했어요. 그러면 장래 아이에게 자랑할 수 있다고. 결과적으로, 지금은 배우를 하고 있지만요, 다른 배우와 비교하면 신선하지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장에 가면 "모두 멋지구나"라고 계속 감탄.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 중 가장 마음이 철렁거린 배우는? 드라마 '홀리데이 러브'에서 함께 연기한 츠카모토 타카시 씨입니다. 말하는 모습도 남자다워서 정말 멋졌어. 무심결에 "티비에서 봤던 사람이 내 눈앞에 있어"같은 일반 시청자 입장이 돼요.


 결코 정통파는 아니지만, 제가 표현할 수 있는 멋짐이 있고,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려나. 세상 모든 사람을 저의 잘생김에 빠지게 하는 건 무리, 무리. 그럴 외모도 아닙니다. 그건 앞으로 변해가면 되지 않을까. 지금도 저는 사진에 따라 얼굴이 완전 달라져요. 표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 점점 변해서 "나... 이런 얼굴이었나?"라고 몇 번이나 다시 보일 때가 있는 걸요.
 이 사진집에도 잇달아 표정을 바꿨을 수도 있어요. 일부러 변화를 노린 건 리젠트 컷. 계속 거울 앞에서 연습했으니까. (리젠트가) 어울린다는 자신감은 있었는데, 촬영할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기억에 남는 컷이고
사진을 보면 '멋지다'고 느낄 1장이에요. 이렇게 조금씩 제 비주얼 범위를 넓혀가면 좋겠어요.

 

 

 

*리젠트

앞머리를 높게 하여 뒤로 빗어 넘기고 옆머리를 붙인 남자 머리형의 하나

옆머리를 포마드로 타이트하게 붙이고 앞머리를 세워준 스타일 [네이버 블로그 발췌]
(일드 '오늘부터 우리는!!'에서 이토 켄타로가 맡은 역할의 머리 스타일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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