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D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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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 초벌1
200810 초벌2

201122 감수 완료
201125 감수 수정/말투 고침, 단어 일부 변경

 

완성도 95%

후반부 미묘한 부분이 있으나 그게 최선

 

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85

이 인터뷰를 다 읽고 나면

영화 '최초의 만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거다. (조금이라도 라이쿠에 관심이 있다면 더!!)

검색하다가 발견한 괜찮은 기사다.

가족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 요리 소재는 좋아한다.

라이쿠를 알게 되고 보려고 했던 영화인데 언젠가 보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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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2

초벌하고 얼마나 방치했는지 기록이 보여준다.

날짜를 적어 놓는 이유는

모든 포스팅은 내 번역 공부의 기록이라서

많은 분량은 아니었지만

선상의 우리들 인터뷰를 번역하면서

의역 연습도 많이 되었고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문장을 만들까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다.

그만큼 번역 퀄리티는 올라갔지만 시간은 상상했던 이상으로 걸렸지

이 기사는 하루 빨리 완성하기 위해서 사전 찾기를 최소화했다.

오역은 많지 않겠지만 오타, 오역은 지나고 보면 무조건 1개 이상은 나오더라.

완벽을 기하는데도 나옴.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쩔 수 없다 ㅠ

 

주로 시라스 인터뷰를 골라서 번역했는데

이 기사를 고른 이유는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작품이 두 사람 위주로 흐르기 때문에 인터뷰도 그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라스 언급이 많았고, 작품 인터뷰에 가까워서 번역했다.

라이쿠는 고퀄 인터뷰를 했는데, 시라스는 라면 언급만 나와서 씁쓸했다는...

라면 언급이 가득 나오는 인터뷰는 초벌 하다가 방치함 ㅋㅋㅋ

언제 공개할지 모르겠다. 이대로 비공개하지 않을까?

 

 

200809
번역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기사인데
작품 관련 인터뷰라
왠지 시라스 언급이 있을 거 같아서 번역한다.
예상 적중!!
이러다가 작품 관련 기사는 다 번역하겠다.

번역하는 기사 개수가 늘어날수록 더 느끼는데
어째 기사마다 내용이 미묘하게 다르다.
이 기사를 번역하면서 더 확신이 생기는데
아무래도 퍼슨 인터뷰도 번역해야 되겠다 ㅠㅠ
개미지옥이네

시라스 단독 인터뷰는 라면 찬양만 하는 영양가 없는 인터뷰였는데
액트는 치루치루 버금가는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인터뷰 ㅠㅠ
역시 액트가 진리
기사 보자마자 끌리더라니 다 이유가 있음

트윗도 비하인드 떡밥을 던져주고
고작 4부작에 이미 종영했는데
뭘 그렇게 계속 남기는지

질보다 양을 따져야 되나
감수 과정이 너무 빡세서 
요즘 살짝 질리고 있음
새로운 작품 파야 되는데 진도 안 나가네

 

 

【INTERVIEW】ドラマ『Life 線上の僕ら』に出演する楽駆。純愛物語に挑戦したその心境に迫る。 | WANI BOOKOUT|ワニブックスのWEBマガジン|ワニブックアウ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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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20200619 [WANI BOOKOUT/+act.] 드라마『Life 선상의 우리들(Life 線上の僕ら)』 INTERVIEW - 라이쿠(楽駆)


【INTERVIEW】ドラマ『Life 線上の僕ら』に出演する楽駆。純愛物語に挑戦したその心境に迫る。
인터뷰】 드라마 『Life 선상의 우리들』에 출연한 라이쿠. 순수한 사랑 이야기에 도전한 그 심경에 다가간다.


2020/06/19

Posted in:  +act. 
Tags: BL, LIFE, インタビュー, ドラマ, 楽駆


昨年公開された映画『最初の晩餐』で第34回高崎映画祭・最優秀新人男優賞を受賞した俳優の楽駆。今度は人気BLコミック『Life 線上の僕ら』の実写化ドラマで、白洲迅との純愛物語に挑戦。高校生から大学生、社会人と、大人へと成長しながら描かれる、ふたりの男性の恋愛模様をどう表現したのか。自分に近しいという、夕希という役どころ、そして楽駆自身が考えるこの作品のテーマについて聞いてみた。
작년 개봉한 영화 '최초의 만찬'에서 제34회 타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신인 남우상을 수상한 배우 라이쿠. 이번은 인기 BL 만화 'Life 선상의 우리들' 실사 드라마에서, 시라스 진과 순수한 사랑 이야기에 도전.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사회인,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그려지는 두 남자의 연애 모습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자신과 가깝다는 유키 역, 그리고 라이쿠 자신이 생각한 이 작품의 주제에 대해 물어봤다.


撮影/浦田大作 スタイリスト/八木啓紀 文/竹下詩織

 

 


――まず、お話を聞いた時の率直な感想を教えて下さい。
――먼저, 섭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솔직한 느낌을 말해주세요.

お話を頂いたのが昨年末で、原作は読んだことがなかったのですが、同性同士の恋愛を描いている作品の中で、その当事者である夕希という役を演じられると聞いた時は単純に凄く嬉しかったです。この作品の物語は少し特殊で、たった1巻の中でふたりの人生を描いているので、凄くスピード感があるというか、自然と次のページを読みたくなるというか。でも人間模様もしっかり描かれていて、とても感動しました。夕希という役を演じられるのは凄く光栄なことだと思いましたし、自分の中でも挑戦だなと思いました。
작년 말 제의를 받았고 원작은 읽은 적이 없었지만, 동성끼리의 연애를 그린 작품 중, 그 당사자인 유키 역을 연기한다고 들었을 때는 단순하게 정말 기뻤어요. 이 작품의 이야기는 약간 특수해서, 단 1권 속에 두 사람의 인생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정말 속도감이 느껴진달까, 자연스럽게 다음 페이지를 읽고 싶어진달까. 하지만 인간 모습도 확실히 그리고 있어서, 매우 감동했어요. 유키 역을 연기하는 건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했고, 저도 도전이라고 생각했어요.

――クランクイン前には具体的にどのような準備をしましたか?
――크랭크인 전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했나요?

『ブロークバック・マウンテン』という同性愛がテーマの映画を観ました。あとは原作を読み込んだくらいです。同性愛ということを意識し過ぎて、ほかの作品などで勉強するということはあまりしないほうがいいのかなと思いました。僕としては、この物語に性別なんて関係ないと思っていて、迅君演じる晃という人間をただ純粋に好きになる、という感覚でした。男性同士という意識は全然なかったですね。夕希も、最初は同性を好きになったという感覚に気づいていないので、あまりそういう性別的なことを意識せずに役に入れたほうが自然かなと思いました。
동성애 주제를 그린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을 봤어요. 이후는 원작을 읽은 정도에요. 동성애라는 걸 너무 의식해서, 다른 작품 등으로 연구하는 건 거의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저로서는 이 이야기에 성별 따위 관계없다고 생각했고, 진 군이 연기한 아키라란 인간을 그냥 순수하게 좋아하게 된다는 감각이었어요. 처음은 동성을 좋아하게 되는 감정을 몰라서, 그다지 그런 성별 같은 걸 의식하지 않고 역할에 몰입하는 쪽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어요.

――役作りで、白洲さんと過ごす時間を増やしたりはしましたか?
――역할 만들기로, 시라스와 보내는 시간을 늘리거나 했나요?

顔合わせの日、顔合わせが終わった後にカフェで6時間くらいずっとふたりで話をしました。初対面なのに会話が止まらなくて。人として尊敬出来る“好き”じゃないと、たとえお芝居が上手く出来たとしても、表現出来る幅に多少制限があるんじゃないかなと思っていましたが、迅君は予想通りとても素敵な方で、会った瞬間「あ、好きだ!」って思いました。
미팅 날, 미팅을 마친 후 카페에서 6시간 정도 둘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눴어요. 초면인데도 대화가 멈추지 않아서. 사람으로서 존경할 수 있는 '좋아함'이 아니면, 아무리 연기를 잘 해도, 표현할 수 있는 폭에 다소 제한이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진 군은 예상대로 매우 멋진 사람으로, 만난 순간 "아! 좋아!"라고 느꼈어요.

 

 

 


――撮影中もずっと一緒に過ごしていたんですか?
――촬영 중에도 계속 함께 지내셨나요?

迅君とはほぼ一緒のシーンだったので、撮影中もずっと一緒にいました。撮影が終わってホテルに帰ってきた後も、1時間くらい僕の部屋で話すという時間があって、凄くいい関係性だったと思います。どんどん距離感が縮まっていった気がします。
진 군과는 거의 같은 장면이어서, 촬영 중 계속 함께 있었어요. 촬영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간 후도, 1시간 정도 제 방에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어서, 정말 좋은 관계성이었어요. 점점 거리감이 좁혀진 느낌이 들어요.

――ふたりでいる時は晃と夕希という役のまま過ごしていたんでしょうか。
――둘이서 있을 때는 아키라와 유키 역할 그대로 지내셨나요?

迅君自体はわからないですが、僕は最初から、現場では常に夕希としていようと決めていたので、僕は自然と夕希のまま過ごしていました。そのほうが個人的には凄くやりやすかったですし、周りへも接しやすかったというか、夕希という役に救われていた部分が少しあります。
진 군 자체는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부터 현장에서는 항상 유키로 있으려고 결심했기에, 저는 자연스럽게 유키인 채로 지냈어요. 그 편이 개인적으로는 정말 연기하기 쉬워서, 주위도 대하기 쉬웠달까, 유키 역으로 구원받은 부분도 있어요.

――晃と夕希のふたりのシーンが多かったと思いますが、白洲さんとはたくさん話し合いをしながら進めていったんですか?
――아키라와 유키 두 사람이 나오는 장면이 많았는데, 시라스와 많이 의논하면서 진행했나요?

あまり話し合いというのはなかったかもしれないです。台本上にないところや、アドリブはふたりで「もうちょっとこうしたほうがいいんじゃないか」と話し合って、あとは監督に任せる部分が多かったです。脚本も原作に沿っているので、例えば台本になにも書かれていないところで原作にあるセリフを言ってみたり、そういった工夫は原作を大事にするためにも取り入れたりしました。
별로 의논하는 건 없었을지도 몰라요. 대본상에 없는 부분과 애드리브는 둘이서 "조금 더 이렇게 하는 게 좋을까?"라고 말하고, 나머지는 감독에게 맡기는 부분이 많았어요. 대본도 원작을 따르고 있어서, 예로 대본에 아무 것도 적혀있지 않는 부분에서 원작에 있는 대사를 말해보거나, 그런 궁리는 원작을 중시하기 위해서 반영하기도 했어요.

――夕希という役に対して、監督やプロデューサーからこうしてほしいなどの要望はありましたか?
――유키 역에 대해, 감독과 프로듀서에게 이렇게 하길 바라 등 요청은 있었나요?

「天真爛漫で、純粋に真っ直ぐでいてほしい」とずっと言われていました。その部分は比較的自分自身の性格に近いなと思います。夕希の、人に壁を作らせないという、その根っこの部分だったり、年齢関係なくいくつになってもあのまんまで変わらないところ、そこは本当に人間として素敵だなと思いましたし、こういう風に過ごせたら人生楽しいんだろうなと思いました。
"천진난만하고, 순수하게 올곧게 있길 바라"라고 계속 들었어요. 그 부분은 비교적 제 성격에 가깝다고 생각했어요. 유키가 사람에게 벽을 만들지 않게 하는, 그 근본적인 부분이나, 나이 관계없이 나이가 들어도 그대로 변하지 않는 부분, 그 부분은 정말 사람으로서 멋지다고 느꼈고, '이렇게 지낼 수 있으면 인생 즐겁겠지'라고 생각했어요.

 

根っこの部分

근본, 근원, 근간 = 근간/근본, 

いくつになっても

 

 


――同性に好かれるように意識したしぐさなどはありますか?
――동성이 좋아할 듯한, 의식했던 몸짓 등은 있었나요?

そういったしぐさは、クランクインの時とか、最初は難しいと思っていたんですが、プロデューサーの方が、僕の演技に対してわかりやすく喜んで下さるんですよ。「じゃあ、これはいいんだ」「こういう表情やしぐさをしたら喜んでくれるんだ」っていうのがわかりやすくキャッチ出来たので、プロデューサーに全幅の信頼を置いていました。こういうしぐさをしたら反応してくれるな、とか(笑)。あとはとにかく原作を見て、しぐさなどを真似していました。もちろんそれに対する晃の反応も意識はしていたんですが、迅君自体が凄く優しい方なので、ずっと優しい目で見てくれていましたね。
그런 행동은 크랭크인 때나 처음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프로듀서가 제 연기를 알기 쉽게 기뻐해주세요. "그럼, 이건 좋구나" "이런 표정과 행동을 하면 기뻐하는 구나" 같은 걸 쉽게 알아차릴 수 있어서, 프로듀서를 전폭적으로 신뢰했어요. 이런 동작을 하면 반응해주네 같은 (웃음) 나머지는 아무튼 원작을 보고, 몸짓 등을 흉내냈어요. 물론 그 행동에 반응하는 아키라도 의식은 했지만, 진 군 자체가 정말 상냥한 사람이라서 계속 상냥한 눈으로 봐 주고 있었어요.


――中にはどうやって表現したらいいんだろう、と悩んだシーンもあった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극 중에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고민했던 장면도 있지 않았나요?

クランクインの日に、出会いのシーンと別れのシーンを連続で撮ったんです。それが一番きつかったですね。ほぼ順撮りで撮らせて頂いて凄くやりやすかったんですけど、そこだけは本当にきつかったなと。出会ったばかりの状態から、次は別れるシーンと、大きく感情を動かすのが難しかったです。
크랭크인 날에, 첫 만남 장면과 이별 장면을 연속으로 촬영했어요. 그게 가장 힘들었어요. 거의 순서대로 촬영해서 상당히 연기하기 쉬었는데, 그 부분만은 정말 힘들었어요. 방금 만났는데 다음은 이별 장면이라니, 큰 감정을 움직이는/변화시키는 게 어려웠어요.

 

이제 막 만나다, 방금 만나다/만난 지 얼마 안 된 상태

――作中では高校生、大学生、社会人、と演じる年齢層も幅広いですね。
――극중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인 등 연기하는 연령대도 폭넓었는데요.

晃は歳を重ねるごとに露骨に変わっていくんですが、夕希の良さって年齢によって変わらないことだと思うんです。年をとっても、誰と出会っても、変わらない。ただ晃との関係性だけが変わればいいのかなと。対する晃は年齢によってどんどん変わっていくので、それだけでもふたりの変化として見えるものはあるし、夕希自身は変わらずに真っ直ぐいきました。作品においても、夕希が変わってしまうと一本の芯が通らなくなる気もしていたので。40歳を演じるとなるとメイクで変えていくなどやり方があると思うんですが、この作品は外見とかじゃなくてふたりの物語で見せるので、ふたりの関係性が変わっていけば素直に伝わるのかなと思ったんです。なので、年齢によってそこまで大きく変えたってことはあまりないかもしれないです。
아키라는 나이가 들수록 노골적으로 변하는데, 유키의 장점은 나이에 따라 변하지 않는 부분이에요. 나이가 들어도 누구와 만나도 변하지 않아. 단지 아키라와 관계성만 변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보이는 둘의 변화가 있고, 유키 자신은 변하지 않고 올곧게 나아갔어요. 작품으로도 유키가 변하게 되면 *하나의 심지가 통하지 않게 되는 느낌도 들어서. 40세를 연기하면 메이크업으로 변화를 주는 등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작품은 겉모습이 아니라 둘의 이야기로 보여주기 때문에, 둘의 관계성이 변해가면 솔직하게 전해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연령에 따라 그렇게까지 크게 바꾼 건 거의 없을지도 몰라요.

 

 


――実際に完成した作品を見た感想はいかがでしたか?
――실제로 완성된 작품을 본 느낌은 어떠셨나요?

シーソーを漕ぐ場面とか、思わず笑っちゃうシーンもありました(笑)。笑えるしスピード感があるので、あっという間に観れてしまう部分と、しっかり締める部分と、凄くバランスのいい作品になったと思います。1、2話は明るい雰囲気で進むんですが、3話からはガラッとシリアスなシーンも増えて。その落差も原作の良さが出ているんじゃないかなと思います。
시소를 타는 장면은 무심코 웃게 되는 장면이었어요. (웃음) 웃을 수 있고 속도감이 있어서 순식간에 보게 되는 부분과, *옥죄는 부분, 상당히 균형 잡힌 작품이 만들어졌어요. 1,2화는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는데, 3화부터는 확 진지한 장면도 늘어서, 그 낙차도 원작의 장점이 드러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しっかり締める部分

쪼는 맛

긴장감 넘치는

바싹 죄다, 옥죄다

 

――今作も恋愛対象が同性で、自分の経験ににない役を演じられました。役者はそういった自分に経験のないことも求められることが多いと思いますが、普段から意識して取り組んでいることはありますか?
――이번 작품도 연애 대상이 동성으로, 경험한 적 없는 역할을 연기했어요. 연기자는 그렇게 자기 경험이 없는 것도 요구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의식해서 노력하고 있는 건 있나요?

 

전념, 주력, 노력


街では人をよく見てしまうかもしれないです。凄く観察していますね。変な人ばかり目に着いちゃうんですけど(笑)。あと最近はおうち時間を利用して、映画をたくさん観ました。『プリズン・ブレイク』を観てる時はずっとハラハラしていて。印象的だったのは『チョコレートドーナツ』という作品ですね。それも同性愛を描いていて、ハッピーエンドではないんですが、とても印象に残っています。洋画を観る時は純粋に物語を楽しむんですが、邦画になると多少仕事の目線で見てしまうというか、自分だったらこうしたい、とか色々考えたりもしちゃいますね。
길거리에서 사람을 자주 보게 될지도 몰라요. 엄청 관찰하고 있어요. 이상한 사람만 눈에 띄지만요. (웃음) 그리고 최근에는 집에 있는 시간을 이용해서, 영화를 많이 봤어요. '프리즌 브레이크'를 볼 때는 계속 조마조마하고, 인상적이었던 건 '초콜렛 도넛(Any Day Now)'이란 작품이네요. 그것도 동성애를 그리고, 해피 엔딩은 아니지만, 정말 인상적이에요. 서양 영화를 볼 때는 순수하게 이야기를 즐기는데, 일본 영화가 되면 다소 일 같은 시선으로 보게 된달까, '나라면 이렇게 하고 싶어'처럼 여러 가지 생각하기도 하네요.

 

目に着く 눈에 들어오다


――この作品に携わって、BLや同性愛というテーマへの意識は変わりましたか。
이 작품에 참여해서
BL과 동성애 같은 주제에 대한 의식은 변했나요?

元々そんなに偏見がなかったのですが、この作品を通してもっとなくなりました。恋愛って人と人なので。たしかに、僕が父と母という男女の関係の間に生まれたのは事実で、その環境で育っているからそれが普通だということもわかるんです。だからといって同性愛が普通でないという訳ではなく、当然人それぞれの価値観があっていいと思います。もし男性同士で付き合っていて子供が欲しいとなった時にどうするか、それこそ養子縁組など色々な方法があると思うので、他の人がどうこう言う問題でもないし、本人同士が幸せだったらいいな、素敵だなと思います。たしかに人よりかは何倍もつらい想いをするかもしれない。でも、そういうつらい想いをしない世の中になっていけたら凄く素敵ですよね。これからの未来がもっと明るくなったらいいなと思います。
원래 그렇게 편견이 없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서 더 없어졌어요. 연애란 사람과 사람이라서. 확실히,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남녀 관계 사이에서 태어난 건 사실이고, 그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게 평범하다는 걸 알아요. 그렇다고 동성애가 평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당연히 사람마다 각자 가치관이 있어도 괜찮다고 봐요. 만약 남성끼리 사귀게 되고, 아이를 가지고 싶을 때 어떻게 할까, 그야말로 입양 등 여러 방법이 있다고 생각해서, 타인이 이러니저러니 말할 문제도 아니고, 당사자끼리 행복했으면 좋겠다, 멋지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일반인보다는 몇 배나 괴로운 경험을 할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그런 힘든 경험을 하지 않는 세상이 되면 정말 멋지겠죠. 앞으로 미래가 더 밝아지면 좋겠어요.

 

養子縁組 양자 결연 

どうこう 이러니저러니, 이러쿵저러쿵. (=どうのこうの, とやかく)

 

 

 

――最後に、『最初の晩餐』で第34回高崎映画祭・最優秀新人男優賞を受賞されました。以前のインタビューでも新人賞のお話が出ましたが、実際に受賞されて、今回の経験で何か心境に変化などはありましたか?
――마지막으로, '최초의 만찬'으로 제34회 타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신인 남우상을 받았는데요. 이전 인터뷰에서도 신인상 이야기가 나왔는데, 실제로 수상하고, 이번 경험으로 뭔가 심경의 변화 등은 있었나요?

より一層背筋が伸びた気がします。評価をして下さったみなさんのためにも、恩返しというか、頑張らなきゃいけないな、と気が引き締まりました。これからもちゃんと地に足つけてやっていこう、と。ずっと、事務所に行く度にショーケースに入っている先輩達の受賞歴を見て、僕も、何かひとつでも、目に見える形で返せたらいいなとは思っていました。だからとても嬉しいです。
한층 더 *실력이 성장한 느낌이 들어요. 평가를 해주신 여러분을 위해서도 보은이랄까, 열심히 해야 한다고, 앞으로도 착실하게 해나가자고. 계속 소속사에 갈 때마다 쇼케이스에 새겨진 선배들의 수상 경력을 보고, 나도 뭔가 하나라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정말 기뻐요.

 

(뉘앙스를 보면 직역은 정답이 아니다)
*背筋が伸びた 키/척추가 자라다 

*地に足つけて


衣裳協力:ブルゾン¥42,000、カットソー¥18,000(ともにMASU/エムエー エス ユー<SOHKI/ソウキ>)、パンツ¥52,000(Maison MIHARA YASUHIRO<メゾン ミハラヤスヒロ>/Maison MIHARA YASUHIRO)、その他スタイリスト私物


  ●プロフィール
楽駆(らいく)
1996年11月30日生まれ、大分県出身。2017年、所属事務所のワークショップオーディションを経て、俳優活動をスタート。19年出演作にドラマ・映画『女の機嫌の直し方』、ドラマ『ハイポジ』、映画『最初の晩餐』『地獄少女』など。『最初の晩餐』で第34回高崎映画祭最優秀新人男優賞を受賞。


  ●作品紹介

(C)「Life 線上の僕ら」製作委員会 (C)常倉三矢/芳文社

 

『Life 線上の僕ら』
監督:二宮崇(オフィスクレッシェンド)
出演:白洲迅 楽駆 小島藤子 土居志央梨 長田奈麻 廻飛呂男 奥山佳恵 ほか
脚本:山本タカ(くちびるの会)
原作:常倉三矢『Life 線上の僕ら』(芳文社刊)

 

Rakuten TV、ビデオマーケットにて先行配信(全4話 毎週金曜正午更新)
http://www.vap.co.jp/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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