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시니카레(シニカレ)」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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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大企業の受付嬢である榎本ルリ子（桐谷美玲）は、この会社の社長・三枝敦司（笹野高史）と愛人関係にあった。ある日、ルリ子は行きつけのコンビニで財布をなくして困っている風采の上がらない男と出会う。ルリ子が小銭を貸したこの男・如月雅喜（藤ヶ谷太輔）。ルリ子に感謝する様は実直そうだ。だが、この男こそ、ルリ子との関係を絶とうとする三枝が雇った“別れさせ屋”だった。

대기업의 접수처에서 일하는 에노모토 루리코(키리타니 미레이)는, 이 회사의 사장・사에구사 아츠시(사사노 타카시)와 애인 관계였다. 어느 날, 루리코는 단골 편의점에서 지갑을 잃어버려 곤란해 하는 풍채가 시원치 못한 남자와 만난다. 루리코가 동전을 빌린 이 남자・키사라기 마사키(후지가야 타이스케). 루리코에게 감사하는 모습은 정직하게 보인다. 그러나, 이 남자야말로, 루리코와 관계를 끊으려고 하는 사에구사가 고용한 “이별대행소”였다.

別れさせ屋のミッションは自らに関心を持たせ、三枝への思いを断たせること。雅喜はルリ子に近づき、任務遂行しようとするが、かなりエキセントリックなルリ子にはいつものようにはいかない。そんな、ある日、ルリ子の前で雅喜が突然倒れてしまう。救急車で運ばれる雅喜。それすらも別れさせ屋としての演技なのか!?

이별대행소의 임무는 자신에게 관심을 갖도록 만들어, 사에구사에 대한 추억을 끊게 만드는 것. 마사키는 루리코에게 접근하여, 임무수행을 하려고 하지만, 상당히 보통 사람과 다른 루리코에게는 여느 때처럼 하지 않는다. 그런, 어느 날, 루리코의 앞에 마사키가 갑자기 쓰러져 버린다. 구급차로 옮겨지는 마사키. 그것조차도 이별대행소로서의 연기인 것일까!?

実は雅喜には誰にも言えない秘密があった…。

사실은 마사키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数奇な出会いから始まった2人の関係は予想も付かない方向に進んでゆく。あたかも運命に導かれるかのように… “最愛の人を亡くしたとき、あなたはどうしますか？その死を受け入れて思い出と共に生きるのかそれとも…　　恋愛の本質に迫る究極のファンタジックラブストーリーの誕生です。

기구한 만남으로 시작된 2사람의 관계는 예상도 못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간다. 마치 운명에 이끌리는 듯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 죽음을 받아들이고 추억과 함께 살 것인가 아니면…　연애의 본질에 다가가는 궁극의 환상적인 러브 스토리의 탄생입니다.